교황 레오 13세의 미국적 뿌리를 다룬 다큐멘터리 <시카고 출신의 레오>가 11월 10일 첫 공개된다.

교황 레오 14세 선출 6개월을 기념하여 바티칸 라디오 - 바티칸 뉴스는 로버트 프랜시스 프레보스트의 고향 미국에서의 이야기, 가족 뿌리, 학업, 그리고 아우구스티노회 소명을 재조명하는 다큐멘터리<시카고 출신의 레오>를 공개합니다.이 여정은 돌턴에서의 어린 시절부터 시작되어 형 루이와 존의 기억을 거쳐 학교와 대학, 공동체와 본당을 오가며 동료 수도자, 교사, 동창생, 오랜 친구들의 목소리를 담고 있습니다.

이 다큐멘터리는지난 6월 공개된,미래 교황의페루선교 시절을 조명한다큐멘터리 <페루의 사자(Leónde Perú)>에 이은 작품이다. 이 작품은 바티칸 커뮤니케이션 성부와 시카고 대교구, 사도직 엘 셈브라도르 누에바 에반젤리사시온(ESNE)의 협력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시카고의 레오>미국을 방문한 기자 데보라 카스텔라노 루보브, 살바토레 체르누지오, 펠리페 에레라-에스팔리아트가 제작했으며, 편집은 하이메 비스카이노 하로가 담당했습니다.

이 다큐멘터리는 11월 10일 월요일 로마 시간(CET) 오후 6시에 바티칸 뉴스 유튜브 채널에 영어, 이탈리아어, 스페인어 세 가지 언어로 공개되며, 다른 국제 미디어 매체를 통해서도 배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