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 레오 1세가 아르메니아 공화국 총리와 회동하다

교황 레오 1세가 아르메니아 공화국 총리와 회동하다 교황 레오 1세가 아르메니아 공화국 총리와 회동하다

교황 레오 14세는 월요일 오전 바티칸에서 아르메니아 공화국 니콜 파시냔 총리와 회동했다.

교황과의 회담 후 교황청 보도실이 발표한 성명에 따르면, 총리는 바티칸 국무장관인 피에트로 파롤린 추기경과 회동했으며, 이때 바티칸 국가 및 국제기구 관계 담당 장관인 폴 리처드 갤러거 대주교가 동행했다.

성명은 "국무원에서 진행된 우호적인 회담에서 교황청과 오랜 기독교 전통을 지닌 아르메니아 간의 우호적 관계에 대한 만족감이 표명되었다"고 전했다

또한 해당국 내 가톨릭 교회 생활의 특정 측면들도 강조되었다고 덧붙였다.

성명은 "동시에 남코카서스 지역의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평화 필요성을 비롯한 공동 관심사들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루어졌다"고 결론지었다